Arita heights namba 403 411

일단 전문적인 숙박업소는 아니고 일반 주택을 숙박업소처럼 꾸민 느낌이었어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위치가 정말 좋아서 도톤보리, jr난바, 난바역 등 어디를 가던지 걸어서 이동하기에 수월했습니다. 시설물은 전체적으로 깨끗했고, 구석구석 먼지가 있긴 한데 민감한 사람 아니면 신경 안쓸듯 합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되는 IP TV있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세제, 인덕션, 토스터기, 드라이기, 고데기,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등 있을껀 다 있었습니다. 일본 숙소가 굉장히 좁다고 들었는데 여긴 캐리어 2개를 풀어도 공간이 충분했어요. 체크인 절차도 따로 없이 미리 이메일로 위치와 열쇠 습득하는 방법 미리 알려줘서 솔직히 편했어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구글 맵스에 검색해도 위치가 잘 나오지 않아 길찾기 조금 힘들 수 있다는 점, 일일이 열쇠로 문을 열어야 된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저는 숙소에 만족하면서 오사카 여행 즐겼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