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놓지지말자 영랑호 벚꽃길

#7월여행지원금 영랑호, 봄의 시작을 알리는 분홍빛 물결 올해도 어김없이 봄을 만나러 속초 영랑호를 찾았어요. 4월 첫 주말, 날씨는 맑고 따뜻해 벗꽃 명소로 유명한 영랑호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호수 주변으로 약 4km 이어지는 벚나무 길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줬어요. 영랑호 벗꽃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 중 하나예요. 분홍빛 터널 아래서 걷노라면 모든 피로가 사라집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은 명소! 늦었지만 내년계획해서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