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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작은 섬이지만, 그 안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은 결코 작지 않다. 이번 괌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두 장소는 단연 리티디안 해변과 사랑의 절벽이었다. 상업적인 관광지보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이 두 곳은 필수다.
먼저 리티디안 해변은 말 그대로 ‘숨겨진 천국’이다. 국립야생보호구역 안에 있어 자연 훼손이 거의 없는 만큼, 해변 자체가 너무나 깨끗하고 순수하다. 바다색은 그림처럼 청록색이고, 하늘과 이어지는 수평선은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든다. 파도 소리와 바람, 그리고 그 고요함 덕분에 자연 명상하는 기분이었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었다.
사랑의 절벽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높은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웅장하고, 전설이 더해져 감성까지 자극한다. 전망대는 잘 정돈되어 있고,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지점에서 셀카 한 장만 찍어도 인생샷 보장이다. 해질 무렵 방문하면 노을이 절벽과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하루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괌에서 단순한 휴양을 넘어서 감동과 여운을 남기고 싶다면, 리티디안과 사랑의 절벽은 꼭 다녀와야 할 곳이다. 괌의 자연은,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걸 느끼게 해준다.
📍리티디안 해변: Ritidian Beach, Dededo, Guam
📍사랑의 절벽: Two Lovers Point, Tamuning, 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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